『폭락장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』
– 대가는 참았고, 우리는 흔들렸다
“폭락장에서의 실수는, 가격이 아니라 판단에서 시작된다.”
주식시장에 공포가 몰려올 때,
진짜 패닉은 차트가 아니라
사람의 행동에서 시작된다.
- 괜히 들어갔다가 더 떨어지고
- 무서워서 손절했다가 반등하고
- 주변에 휘둘리다가 기회를 놓친다
폭락장에서 중요한 건 '용기'가 아니다.
**‘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’**에 대한 철저한 기준이다.
1. 첫 번째 실수: 감정으로 움직이기
폭락장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,
논리보다 감정이다.
- “이거 다 망하는 거 아냐?”
- “내 돈 없어지는 거 아냐?”
- “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?”
이런 감정이 밀려오면
사람들은 판단이 아니라 반응을 한다.
→ 공포는 매도 버튼을 누르게 하고
→ 불안은 아무 종목이나 사게 만든다
✔ 대가들의 방식
“공포를 느끼는 건 당연하다.
하지만 공포에 반응하면 모든 게 늦는다.”
→ 감정을 관찰하되,
→ 행동은 계획된 시스템 안에서만 해야 한다.
2. 두 번째 실수: 비중 조절 없이 몰빵하기
폭락장에서 갑자기 용기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.
"이럴 때 질러야지!"
"지금 아니면 언제 사겠어?"
그 결과는?
- 바닥이라고 생각한 지점에서 또다시 하락
- 물타기가 아닌, '심리 무너짐'만 반복
- 현금이 부족해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됨
✔ 대가들의 방식
- 처음에는 일부만 진입 (20~30%)
- 확인되면 나머지 순차 매수
- 현금을 끝까지 남긴다
→ 가장 무서운 건
**“모든 총알을 한 번에 쏘는 것”**이다.
3. 세 번째 실수: 주변 반응에 휘둘리기
폭락장이 오면 뉴스가 쏟아진다.
- “경제 붕괴”
- “역대 최악의 하락장”
- “더 떨어질 것”
주식 커뮤니티, 유튜브, SNS에서
패닉과 루머는 몇 배로 확산된다.
사람들은 전문가의 말보다
‘공포에 질린 사람의 말’을 더 강하게 믿는다.
✔ 대가들의 방식
“군중은 항상 과장한다.
그 소리에서 한 발짝 떨어져라.”
→ 뉴스와 말이 아니라
→ 기업의 숫자와 구조를 봐야 한다
→ 결국 살아남는 건, 스스로 판단하는 사람이다
4. 네 번째 실수: 한 종목에 집착하기
떨어지는 종목을 볼 때
사람들은 두 가지에 묶인다.
- 예전에 수익 냈던 종목
- 손실이 너무 커서 도저히 못 팔겠는 종목
하지만 위기장에서 집착은 독이다.
- “이건 다시 오를 거야…”
- “이 정도 손실이면 그냥 묻어두자…”
→ 결국 회복하지 못한 종목에
→ 귀중한 자금이 묶이고 만다
✔ 대가들의 방식
- 지금 다시 사도 괜찮을 종목인가?
→ 그 질문에 ‘Yes’가 아니라면
→ 과감히 포기하고 자산 재배분
5. 다섯 번째 실수: 팔고 난 뒤 후회하며 다시 추격 매수
폭락장에서 공포에 못 이겨
먼저 손절을 하고 나면
신기하게도 시장은 ‘기어코 반등’을 한다.
그때 다시 들어가려 하면?
- 비싼 가격에 다시 매수
- 반등의 끝에서 추격
- 또 하락, 또 손절… 악순환
✔ 대가들의 방식
“팔았으면 돌아보지 마라.
다음 기회를 위해 준비해라.”
→ 시장은 매일 기회를 준다
→ 놓친 것에 집중하면
다음 기회를 또 놓친다
🌀 마무리의 문장
폭락장은 판단의 시간이 아니라,
인내의 시간이다.
싸게 사는 것도,
더 벌려고 하는 것도 중요한 게 아니다.
진짜 중요한 건
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정확히 피하는 것.
“움직이지 않는 것도 전략이다.
흔들리지 않는 것이 결국 수익을 만든다.”
폭락장에서 살아남는 사람은
용감한 사람이 아니라,
기준이 명확한 사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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